리양이는 하우 두세번, 짧게 놀이시간을 가지는데
항상 사진을 못 찍어요.
저 혼자 격하게 놀아주다보니 사진 찍을 틈도 없고 찍어도 다 흔들림ㅠㅠ
그러다가 오늘은 반응이 좀 점잖길래 틈새를 노려서 사진을 건졌습니다.



나가겠다고 현관에 붙박이처럼 앉아있는걸 장난감으로 꼬셔내기. 집중하면 입이 벌어지는 고양이...



장난감을 미리 물어버릴 준비를 하느라 입이 벌어지고 있어요. 리양이는 둥글고 납작한 두상(단어를 까먹음)이라서 주둥이가 짧아요. 그래서 아래턱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잇몸이 훌러덩 나와버려요.
놀이시간에는 거의 저런 표정이에요.
저 귀여고 멍청한 표정을 그동안 혼자 봐야해서 얼마나 아깝던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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