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돼지(원래 첫째였음)
나이: 만 5살
생일: 4월
특이사항: 어미부터 마당에 살던 길냥이.
중성화 안 한 수컷. 잡히질 않음..
현재 구내염 심함, 결막염 있음.
집에 있는 세 마리 중 제일 아픈 아이.
구내염 심한 손 안타는 길냥이 포지션.
막내랑 남매사이.
돼지 막내는 마당에서 터를 잡고 살던 길냥이 패밀리의
마지막 후손입니다.
막내를 중성화 수술 해 준 이후로 새끼가 태어나지 않아
대가 끊기고 두 마리만 남았어요.
돼지는 중성화 수술을 해 주려고 했지만
두 살 무렵 일주일 가량 안 보인 이후로 경계심이 심해져서
잡을 수 없었고 통덫을 고민하던 차에
돼지의 몸상태가 점점 안 좋아져 중성화는 무기한으로 미뤄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약과 습식, 면역보조제로 관리 중이며
내년에 날이 풀리면 기회를 봐서 치료를 할까 합니다.
치료는 결국 발치겠지만요...
돼지는 똥돼지, 첫째, 똥돼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애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