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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4

박쥐 고양이 요즘 다른 일로 바쁘다보니 블로그에 올릴 내용이 없네요.. 이번 주말에는 공부도 하고 막내돼지 사진도 좀 찍어서 블로그 정리를 해야지 안되겠어요😂 리양이는 바빠진 집사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법 한데도 혼자 잘 견뎌주고 있어요. 물론 집사가 퇴근하고 나서 엄청 놀아주는 중 고양이한테 놀이 활동은 필수에요:) 박쥐 같은 자세로 놀다가 쉬다가ㅋㅋㅋㅋㅋ 기분이 조금만 좋으면 바로 배깔고 누워요. 색도 까메서 박쥐 같은 우리 고양이 🐱 2020. 4. 3.
하아품 밥 시간도 아닌데 내내 밥 달라고 조르던 리양 갑자기 끼웅 거리더니 밥 시간이 한 시간 남은 시점부터 계속 울면서 조르는 리양 울다가 울다가 뭐가 자극이 됐는지 하품도 자주 해요😆 2020. 3. 31.
혼자서도 잘 노는 나이 리양이는 점점 놀아주기 힘든 나이가 되었지만 비단 나이 때문은 아닙니다. 리양이는 아깽이 때 빼고는 놀아주기 힘든 건 똑같았어요ㅋㅋㅋ 장난감에 큰 흥미가 없는 고양이... 거기에 집사도 '우리 고양이는 장난감에 흥미가 없구나'하고 안 놀아줘서 무기력증 와버린 고양이... 그런 고양이가 지금은 혼자서도 잘 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리양이와 잠깐 놀아주다가 몸 상태가 안 좋아 "언니 타임" 을 외치고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푸사삭' '뿌스럭 뿌스럭' 소리가 들리기 시작. 뭐지 싶어 몸을 일으켜 커피 테이블 너머를 쳐다보니 리양이는 왠 비닐봉지를 가지고 신나게 파티 중이었습니다... 참고로 리양이는 비닐을 먹거나 핥지 않아요. 장난감으로 쓸 때만 격하게 물고 뒷발팡팡을 해댑니다. 쳐 맞기만 하는 봉지... .. 2020. 1. 25.
누워있는게 일상 리양이 사진을 자주 올리고 싶은데 리양이는 사진을 찍으면 죄다 이런 사진들 뿐....... 리양이는 원래 활동량이 적은 페르시안의 피를 가지기도 했고 성격 자체도 느쩍지근하고 발라당 뒤엎어져 뒹굴거리는걸 워낙 좋아해요. 장난감에 대한 집착도 적고 집중력도 없어서 놀아주면 5분이 최대. 그래도 이틀에 한 번 우다다는 아주 살벌하게 하는 건강한 고양이. 그래도 아주 가끔 멀쩡한 사진이 찍힐 때가 있어요. 이렇게 또랑또랑 평소에 가까운 사진이 찍히기도 하고 햇빛 듬뿍 담긴 초콜렛 고양이로 찍히기도 합니다:) 두 사진 그림체가 너무 다른듯 함...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떤 모습이든 다 귀여워서 찍은건데 가족들은 사진 좀 잘 찍어보라고 하네요😂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