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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간식4

택배의 산 뜯어보기 택배가 왔습니다. 3단 택배의 산... 사실 택배가 온 건 함참 전인데 바빠서 미뤄두다가 지금에서야 후기를 쓰는 거에요. 맨 위의 상자는 가장 부피가 큰데 사료였어요. 막내 돼지 사료인데 계속 2키로 대로 시키다가 이번엔 그냥 6키로짜리로 주문했어요. 2키로짜리를 거의 한 달에 두세번 이렇게 주문하니까 약간 승질(?)이 나면서 에잇! 하고 큰 거 사버렸어요... 크기는 요정도. 비교할 만한게 없네요. 저 안에 작게 소분된 봉투들이 들어있는데 막내돼지는 봉투 하나를 이틀만에 비워버려요. 6키로는 한 달을 버텨줄 것 같아요:) 두번째 박스는 작은게 무겁다? 싶더니 모래가 들어있어요. 리양이는 두부 모래를 쓰는데 새로 나온 모래가 보이길래 테스트 해볼 겸 3개를 주문했거든요. 입자는 생각보다 꽤 얇아 보여요!.. 2020. 3. 29.
츄르형 간식 막 줘도 괜찮을까요?(미아모아 후기) 돼지가 구내염이 심해져서 사료도 잘 안 막으려고 하길래 결국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을 또 주문했어요. 6개들이 구매하는데 금액대가 애매해서 전부터 궁금했던 미아모아를 추가로 담아봤습니다. 독일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미아모아 크림. 짜먹는 형태의 간식이에요. 일면 츄르형이라고 하죠. 챠오츄르가 인기를 타면서 이런 짜먹는 형태의 간식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츄르형 간식, 안심하고 줘도 괜찮을까요?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해요. 일단 저는 블로그에서 여러번 얘기했듯이 시판 간식을 잘 안주는 편입니다. 그나마 있능게 동결건조 큐브 뿐이네요. 챠오츄르는 안 준지 거의 3년 쯤? 된 것 같아요. 돼지만 구내염 약 먹이느라 팬시스트에서 나온 츄르형 간식을 먹였어요. 오늘 소개할 미아모아도 약 먹.. 2020. 3. 1.
건강한펫 트릿 도착 아이들 간식으로 줄 트릿을 주문했어요. 명절 전 날 주문해서 오늘 도착함. 진짜 오래 걸렸네요. 제 블로그에도 나와 있지만 저는 간식을 잘 주는편이 아니고 그마저도 거의 수비드로 집에서 만들어줘요. 그 외에 사서 주는 간식이 있다면 건강한 펫 트릿 뿐인 것 같네요:)인기 트릿 3종 세트. 저희 집엔 세마리가 있지만 돼지는 트릿을 거의 안 먹고 막내랑 리양이를 주더라도 아주 가끔 주기 때문에 대용량은 사지 않습니다. 최대한 적고 다양한 걸 사다보니 3종 세트를 자주 사요. 근데 또 모르겠네요. 이번에 트릿을 산 이유가 막내 밥투정때문이라서요ㅠㅠ 사료를 잘 안 먹으려고 해서 토핑 용으로 부셔서 조금씩 주고 있어요. 거의 끼니때마다 이러니...앞으로는 자주 주게 될 듯 해요. 서비스는 랜덤인 듯 한데 치킨 트.. 2020. 1. 29.
간편하고 몸에도 좋은 수제간식 할 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은 우리 고양이들. 맛있는 것도 많이 주고 싶은데 이상하게 시판 간식을 먹이면 살이 불더라구요. 물론 모든 간식이 다 그런건 아닌데, 특히 츄르같은 걸 먹일 땐 단어 그대로 몸이 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간식이 일본산인데 저는 일본산은 무조건 안 먹여요. 이유는 딱히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겠죠? 간식도 몸에 좋고 신선한 단백질로 주고 싶은데. 시판 간식은 대부분 건조되어있거나 츄르 형이고 솔직히 여기에 쓰인 고기가 어디서 나온 고기인지, 무슨 고기인지 의심 갈 때가 많아요. 저는 이 고기가 어디서 왔는지 확인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간식은 집에서 닭가슴살이나 안심살을 삶아서 그 육수랑 고기를 주곤 했는데 이번에 고양이관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더 좋고 간단한 홈메이드 간식을 알게.. 201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