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중성화1 지방종 제거 수술 예약(환묘복 필요할까?) 진짜 오랜만에 온 집사입니다ㅠㅠ 요즘 아르바이트 한다고 하루 9시간을 일하고 있다보니 학교 강의도 겨우 듣고 있어요.. '이모 좀 도와줄래?'해서 '그럼요!'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ㅎㅎ 아무튼 리양이, 막내, 돼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리양이 지방종이 근래 들어 훅 자랐어요. 많이 커져서 약간 둔한 어머니도 알아채실 정도.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갔고 결국 제거수술 예약까지 하고 왔습니다ㅠㅠ 리양이는 6년째 천안 가온동물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초반에는 원장님이 리양이 얌전하다고 이뻐하시고 자세히 진료도 봐 주셨는데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요즘엔 뵐 때마다 많이 지치신 표정.. 그래도 여전히 뭐 여쭤보면 바로바로 명확하게 얘기 해 주시고 안내도 잘 해 주셔서 계속 다니고 있..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