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쳐위생1 스크래쳐 갈아주기(사이잘 로프) 연례 행사 중 하나를 해치웠습니다. 리양이 캣타워에 감아놓은 사이잘 로프를 갈아줬어요. 리양이는 스크래쳐 만큼은 좀 까탈스러운 편이에요. 요즘 많이 나오는 종이나 카펫, 면줄 다 안 긁어요. 오로지 사이잘 로프(삼줄)만 긁습니다ㅠㅠ 저는 스크래쳐는 자주 갈아주는 편이에요. 스크래쳐는 고양이가 긁는 용도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망가지는게 당연한 가구라서요. 망가지는게 목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오래될수록 먼지나 세균도 많고 고양이의 만족감도 떨어져요. 스크래쳐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스크래쳐를 싹 갈아주세요:) 저는 좀 더 자주 갈아주는 편이에요. 저렴하고 가볍고 종류도 많은 종이 스크래쳐를 써 주면 참 좋을텐데... 안 긁는다네요. 사이잘 로프 소재의 스크래.. 2020.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