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랩1 푸드트랩(트릭시보드)이 좋은 리양 우리 리양. 트릭시 보드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뭔가, 무서워하고 쓰는 방법 알려줘도 두툼한 곰발바닥때문에 잘 안 꺼내지니까 짜증내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심심하면 바로 트릭시 보드 앞에 가서 놀아요.저는 트릭시 보드에 건사료를 하루 한 번, 약 10g 씩 넣어주고 있어요. 그럼 리양이가 식간에 혹은 가족들이 다 잠 든 밤에 혼자 가지고 놀면서 빼먹어요:) 생식을 주식으로 먹고 있기 때문에 사료를 간식 개념으로 넣어두는거죠. 리양이는 사료도 좋아하고 생식도 좋아해요. 트릭시 보드를 가지고 놀다가 이렇게 그대로 누워서 쉬기도 해요. 사람은 불편해보이는데 고양이는 편한지 저 울퉁불퉁 튀어나온 곳에서 드러누워서 졸기도 하더라고요.솔직히 처음에 리양이가 적응 못 했을때는 '아...실패다. 팔아야하나?'했는데.. 2020.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