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추천1 수제간식 먹는 날-닭안심살 수비드 엄마가 리양이 먹이라고 닭안심살을 사오셨어요. 리양이가 수술 후 식욕이 왕성해져서 계속 먹을걸 달라고 조르는데 저는 리양이 살 찌면 안 되니까 안 주고 있었거든요. 그게 마음에 걸리셨던듯. 살짝 물이 고이기 시작해서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어요. 그렇게 갑작스레 수비드 요리 시간:) 물은 70도가 될 때까지 센불에 올려줍니다. 이 온도계를 사 놓고 언제쓰나 했는데 드디어 쓰네요!ㅋㅋㅋㅋ 온도가 올라가는 동안 닭안심살은 여러번 행군 뒤, 식초 쪼로록 넣고 소독. 사실 팔팔 끓이면 대부분의 균과 박테리아는 사라지는데 수비드는 진공상태에서 70도 정도의 물에 담가 익히는 조리법이다 보니 불안해서 꼭 소독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70도가 된걸 확인하고 바로 지퍼백을 집어넣습니다. 사실 완전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면 더.. 202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