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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잘키우기2

이벤트 아로마 롤온 포장! 오랜만에 들고 온 소식이 집사 소식이네요ㅎㅎㅎ 트위터에서 주말동안 만든 고양이 활력 아로마 롤온 나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아직 두 분 밖에 신청을 안 하셔서 오늘 두 분 것 먼저 포장을 하고 내일 바로 택배 보내드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 사실 빨리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바빠서 금요일로 미뤄진...😅) 글씨가 지워졌네요ㅠㅠ 이건 나눔용으로 만든 거라서 라벨 스티커를 따로 안 만들었어요. 좋은 네임펜이 있었는데 잃어버려서 다른 거로 썼더니 너무 쉽게 지워져요. 롤온 용기는 유리라서 혹여나 깨질까봐 따로 포장했어요. 뽁뽁이는 쓰기 싫어서 종이 스타핑을 꺼냈어요! 종이 스타핑을 감싸서 이렇게 딱 맞는 지퍼백 안에 넣어줬어요. 이렇게 하고 신문지로 2차 완충 처리 한 다음에 등기로 보낼거에요:) 빨리 .. 2020. 3. 26.
혼자서도 잘 노는 나이 리양이는 점점 놀아주기 힘든 나이가 되었지만 비단 나이 때문은 아닙니다. 리양이는 아깽이 때 빼고는 놀아주기 힘든 건 똑같았어요ㅋㅋㅋ 장난감에 큰 흥미가 없는 고양이... 거기에 집사도 '우리 고양이는 장난감에 흥미가 없구나'하고 안 놀아줘서 무기력증 와버린 고양이... 그런 고양이가 지금은 혼자서도 잘 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리양이와 잠깐 놀아주다가 몸 상태가 안 좋아 "언니 타임" 을 외치고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푸사삭' '뿌스럭 뿌스럭' 소리가 들리기 시작. 뭐지 싶어 몸을 일으켜 커피 테이블 너머를 쳐다보니 리양이는 왠 비닐봉지를 가지고 신나게 파티 중이었습니다... 참고로 리양이는 비닐을 먹거나 핥지 않아요. 장난감으로 쓸 때만 격하게 물고 뒷발팡팡을 해댑니다. 쳐 맞기만 하는 봉지... .. 202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