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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구내염케어2

구내염 약 복용 2-3일차 오늘은 사실 3일차인데 오늘 사진은 못 찍고 2일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ㅎㅎ 2일차에는 저녁 약을 못 주고 아침 약만 먹였어요. 이제 조금 덜 아파지니까 저녁에 안 오더라구요...? 왜 안 와ㅠㅠㅠㅠ 3일차인 오늘은 와서 사료를 먹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약을 먹이니 덜 아프긴 한가봐요. 오늘부터 하루 한번만 약 먹이면서 지켜보려고요. 고통이 덜어지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점은 눈이 동그래지는 거. 그 전에는 아파서 잠도 못 자고 게슴츠레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눈동자가 다 보일 정도로 눈을 떠주고 똑바로 보면서 울더라구요. 이럴때 참 뿌듯+안도 얼른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봄여름에는 확실히 돼지가 덜 힘들어하는데... 내년 겨울에는 락토페린 덕을 좀 보길 바래봅니다ㅠㅠ그리고 처참한 뒷정리... 너희가 건강.. 2019. 12. 27.
구내염 약 복용 1일차 다시 구내염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구내염 증상이 더 심해져가지고 왔어요ㅠㅠ 어제 밤늦게 왔는지 아님 아예 안 왔는지 제가 저녁을 못 챙겨줘서 제가 그릇 들고 나오자마자 엄청 울더라구요.약+락토페린+타우린을 섞은 생식을 줬습니다. 요며칠 캣츠파인푸드 캔만 먹어서 오랜만에 생식으로 줬어요. 기호성 좋고 몸에도 좋은 다른 집사님표 생식:) 가격도 저렴하게 받으셔서 돼지한테 줄 생식은 계속 이분께 살 예정이에요! 빛과 같은 집사님ㅠㅠ 더 애태우지 않고 바로 줬어요. 돼지가 많이 아파해서 먹는 속도가 느린데 날은 추워서 애써 뎁힌 거 식을까봐 걱정되더라구요. 돼지가 먹고있는 도중에 찍어서 지저분하지만ㅠㅠ 저렇게 큰 그릇 안에 뜨거운 물을 넘치지 않게 넣고 위에 생식 그릇을 겹쳐줬어요...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