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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생식2

2월 하반기 생식 도착(2) 2월이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에 또 다른 홈메이드 생식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알게된 보호자님의 홈메이드 생식이고 한끼에 60g씩 먹는 저희 집을 위해 180g으로 소분 용량을 맞춰서 보내주기로 하셨어요. 주문하기 전에 전화로 오래 상담을 받았고 리양이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기저질환도 없는 데다가 원래 생식을 잘 먹고 있는 고양이여서 큰 문제 없이 상담을 마쳤어요. 막내랑 돼지 역시 생식을 원래 잘 먹는 고양이들이고 구내염은 생식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질환이라 따로 상담받지 않았어요. 상자를 열어보니 비닐로 한 번 더 감싸서 케이블 타이로 단단하게 포장해주셨더라고요. 겉으로 봤을때 '어? 조금 녹았나?' 싶었어요. 비닐 안에 습기같은게 차 있어서 글렇게 보인것 같아요. 케이블 타이를 힘들게 끊고.. 2020. 2. 27.
바쁘게 달린 주말(생식 세미나) 방학이라 쉬는 날도 많은데 저는 왜 이렇게 바쁜 것 같을까요...? 어제인 12일, 일요일에는 생식 세미나를 갔다 왔어요. 생식 급여에 대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일단 저는 생식을 급여하고 있고 고양이에 대해 앞으로 계속해서 공부하려면 생식도 잘 알아둬야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세미나가 열린 곳이 강서구였더라구요. 저는 서울 지리를 잘 모르니까 그냥 네이버 지도에 '새싹타워'만 치고 갔어요ㅎㅎㅎ 이렇게 따로 찾아가서 듣는 세미나는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설레기도 하고 의욕도 넘치는 상태에서 들어갔습니다:) 저는 사실 생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그마저도 학교 수업과 생식 카페에서 조금, 트위터에서 조금. 이런 식으로 접해서 강연하시는 분에 대해 아는게 없었어요. 트위터에..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