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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밥2

2월 하반기 생식 도착! 주문한 생식 다 소진하고 150g짜리 딱 한 팩이 남은 시점에서 미리 주문한 홈메이드 생식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2키로에요. 오늘 오전에 송장 번호를 받았었는데 택배는 어제 보내셨나봐요. 오후에 바로 택배가 오길래 깜짝 놀랐어요. 벽 쪽에 아이스팩 하나가 있었는데 제가 꺼내서 나서 사진을 찍었어요. 오늘까지 날이 추운 편이라 냉매재가 하나만 왔더라고요. 그래도 꽝꽝 잘 얼어서 왔어요! 무분별한 사용보다는 이렇게 딱 적당하게 사용되는게 좋아요. 쌓인 아이스팩을 돌려드리면 세척하셔서 다시 사용하기도 하세요! 봉투 하나는 '칠'이라고 따로 표시를 해 주셨네요! 봉지에는 특수육 생식이 들어있어요. 이번 특수육은 칠면조! 리양이는 칠면조를 처음 먹어보는데 가금류면 크게 가리지 않아서 그냥 1키로 주문해봤어요. .. 2020. 2. 19.
아침 루틴(고양이 밥 주기)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원래 6시에 밥을 주는데 오늘은 리양이가 7시에 깨웠어요. 자다가 까먹은 듯. 리양이 밥을 주고 잠깐 누워있다가 돼지와 막내의 밥을 주러 나갑니다.돼지가 먼저 울면서 인사를 합니다:) 얼굴이 많이 깨긋해졌어요.이젠 어느정도 얼굴을 만지는 것까지 허락 해 줍니다. 원래 돼지도 막내처럼 저를 잘 따랐었는데 나이가 들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저를 포함해 사람을 엄청 경계하기 시작했어요.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평소라면 경계심이 강한게 좋은데 지금 돼지는 구내염이 심한 상태. 손길이 필요한데 경계를 하니 조금 힘들어요ㅠ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죠:)막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뒤늦게 와서 인사하구요.저는 그릇들을 싹 수거해서 가지고 즐어왔습니다. 사료만 주면 그릇이 .. 202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