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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아로마소독제2

은신처 소독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동물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우리 육식파 삼냥이들도 20년 새해 첫 아침식사를 마치고 쉬고 있어요. 리양이는 새벽 6시에, 막내랑 돼지는 9시에 와서 먹었습니다. 돼지는 슬슬 락토페린 효과가 나오는지 오늘 역대급으로 컨디션이 좋아 보였어요. 구내염이 많이 가라앉아서 쩝쩝거리는 것도 거의 안 보이고 제 손길도 피하지 않고 표정, 목소리 모두 정말 밝았어요! 아침으로 맘앤베이비캣 캔에 약+보조제를 섞어서 주고 다 먹은 뒤에 사료를 추가로 줬어요. 맘앤베이비캣 캔 질감은 이렇습니다. 완전 묽은 무스 질감이에요. 정말 끈덕진 무스. 건더기가 하나도 없는 제형이라서 구내염 심한 아이들 상태가 호전되기 전까지 주는 용으로 아주 좋을 것 .. 2020. 1. 1.
눈 뜨자마자 고양이 관리 집사의 하루는 고양이 관리로 시작해서 고양이 관리로 끝이 나요. 오늘도 새벽 6시에 깨서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사료만 조금 부어주고 다시 잠들었다가 9시에 일어났어요. 택배 온 거 정리하고 사료만 조금 먹은 리양이에게 파우치를 주려고 중탕했습니다:) 로열캐닌 파우치를 먹이게 된 경위는 지갑으로 모신 후기 란에 있습니다. 리양이는 평소 생식을 먹어요. 주방에서 뭔가 하니까 자기 밥이란걸 바로 알아차린 고양이. 밥그릇이 있는 방과 주방 사이, 딱 중간에 앉아서 언제 주냐고 눈치를 줍니다. 저는 리양이한테 약해서 바로 파우치를 뜯고 락토페린 타우린을 섞어줬어요. 하루 한 번 꼭 섞어주는 면역보조제. 밥그릇을 들고 걸어오니까 먼저 자기 밥자리에 가 앉아있는 리양. 리양이가 두 눈을 다 뜨고 바라볼때는 이렇게 .. 201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