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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33

박쥐 고양이 요즘 다른 일로 바쁘다보니 블로그에 올릴 내용이 없네요.. 이번 주말에는 공부도 하고 막내돼지 사진도 좀 찍어서 블로그 정리를 해야지 안되겠어요😂 리양이는 바빠진 집사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법 한데도 혼자 잘 견뎌주고 있어요. 물론 집사가 퇴근하고 나서 엄청 놀아주는 중 고양이한테 놀이 활동은 필수에요:) 박쥐 같은 자세로 놀다가 쉬다가ㅋㅋㅋㅋㅋ 기분이 조금만 좋으면 바로 배깔고 누워요. 색도 까메서 박쥐 같은 우리 고양이 🐱 2020. 4. 3.
하아품 밥 시간도 아닌데 내내 밥 달라고 조르던 리양 갑자기 끼웅 거리더니 밥 시간이 한 시간 남은 시점부터 계속 울면서 조르는 리양 울다가 울다가 뭐가 자극이 됐는지 하품도 자주 해요😆 2020. 3. 31.
택배의 산 뜯어보기 택배가 왔습니다. 3단 택배의 산... 사실 택배가 온 건 함참 전인데 바빠서 미뤄두다가 지금에서야 후기를 쓰는 거에요. 맨 위의 상자는 가장 부피가 큰데 사료였어요. 막내 돼지 사료인데 계속 2키로 대로 시키다가 이번엔 그냥 6키로짜리로 주문했어요. 2키로짜리를 거의 한 달에 두세번 이렇게 주문하니까 약간 승질(?)이 나면서 에잇! 하고 큰 거 사버렸어요... 크기는 요정도. 비교할 만한게 없네요. 저 안에 작게 소분된 봉투들이 들어있는데 막내돼지는 봉투 하나를 이틀만에 비워버려요. 6키로는 한 달을 버텨줄 것 같아요:) 두번째 박스는 작은게 무겁다? 싶더니 모래가 들어있어요. 리양이는 두부 모래를 쓰는데 새로 나온 모래가 보이길래 테스트 해볼 겸 3개를 주문했거든요. 입자는 생각보다 꽤 얇아 보여요!.. 2020. 3. 29.
관리받은 고양이 🐱 요즘 하루에 9시간씩 나가서 일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고양이들 밥만 겨우 주고 나오는 수준ㅠㅠ 리양이는 특히 장모종이라서 빗질이며 양치질까지 매일 해 줘야 하는데 (막내 돼지는 치주질환이 심해서 양치질 못 해요. 발치 후에 관리 시작해야 함) 이것도 주말에 몰아서 해주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는 진짜 모처럼 토요일 일요일 이틀이나 쉬게 되어서 리양이랑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어요:) 새로 산 터널로 사냥 놀이도 실컷 해주고 반질거리게 빗질도 싹 해줬어요. 빗질을 안 해주니까 조금씩 떡지고 다시 비듬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보여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플라워 워터로 엉덩이 허벅지 라인부터 겨드랑이까지 속속들이 싹 빗어줬어요. 겨드랑이는 특히나 리양이 털이 잘 엉키고 셈지어 통풍이 잘 안되는지 흔히 말하는.. 2020. 3. 27.
이벤트 아로마 롤온 포장! 오랜만에 들고 온 소식이 집사 소식이네요ㅎㅎㅎ 트위터에서 주말동안 만든 고양이 활력 아로마 롤온 나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아직 두 분 밖에 신청을 안 하셔서 오늘 두 분 것 먼저 포장을 하고 내일 바로 택배 보내드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 사실 빨리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바빠서 금요일로 미뤄진...😅) 글씨가 지워졌네요ㅠㅠ 이건 나눔용으로 만든 거라서 라벨 스티커를 따로 안 만들었어요. 좋은 네임펜이 있었는데 잃어버려서 다른 거로 썼더니 너무 쉽게 지워져요. 롤온 용기는 유리라서 혹여나 깨질까봐 따로 포장했어요. 뽁뽁이는 쓰기 싫어서 종이 스타핑을 꺼냈어요! 종이 스타핑을 감싸서 이렇게 딱 맞는 지퍼백 안에 넣어줬어요. 이렇게 하고 신문지로 2차 완충 처리 한 다음에 등기로 보낼거에요:) 빨리 ..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