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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33

리양이 정기검진 뒤늦은 리양이 병원 후기입니다...ㅎㅎㅎ 요즘 고민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해요. 그러다보니 포스트도 자꾸 늦춰지네요ㅠㅠ 리양이는 8살리 되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하고 있어요. 보통 혈검, 대퇴골두 방사선을 주로 보고 여유가 있으면 초음파도 봐요. 이번엔 혈액검사(백혈구 수치 모니터링) 혈청검사(생식 급여로 인한 모니터링) 대톼골두 방사선 촬영 이렇게 세가지를 했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게 나오는게 너무 걱정돼서 혈액검사 수치가 정확하게 나올 수 있도록 스트레스 완전 차단! 든든하게 준비하고 갔어요. 진정 아로마 롤 온 향수, 응급 배치 레메디 4방울 출발하기 20분 전에 처치하고 병원에 와서도 진정을 할 수 있도록 제 손목에도 진정 아로마 롤 온을 발랐어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아모라 롤 온을.. 2019. 12. 27.
구내염 약 복용 1일차 다시 구내염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구내염 증상이 더 심해져가지고 왔어요ㅠㅠ 어제 밤늦게 왔는지 아님 아예 안 왔는지 제가 저녁을 못 챙겨줘서 제가 그릇 들고 나오자마자 엄청 울더라구요.약+락토페린+타우린을 섞은 생식을 줬습니다. 요며칠 캣츠파인푸드 캔만 먹어서 오랜만에 생식으로 줬어요. 기호성 좋고 몸에도 좋은 다른 집사님표 생식:) 가격도 저렴하게 받으셔서 돼지한테 줄 생식은 계속 이분께 살 예정이에요! 빛과 같은 집사님ㅠㅠ 더 애태우지 않고 바로 줬어요. 돼지가 많이 아파해서 먹는 속도가 느린데 날은 추워서 애써 뎁힌 거 식을까봐 걱정되더라구요. 돼지가 먹고있는 도중에 찍어서 지저분하지만ㅠㅠ 저렇게 큰 그릇 안에 뜨거운 물을 넘치지 않게 넣고 위에 생식 그릇을 겹쳐줬어요... 2019. 12. 23.
때 늦은 내부구충... 오늘 리양이 병원에 갔다왔어요.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데 자세한 건 리양이 편에서 얘기하도록 하고ㅎㅎㅎㅎ 겸사겸사 돼지 구내염 약을 받고 내부 구충제까지 겨우 받아왔어요. 요즘 구하기 힘들어서... 원래 가을에 해 줬어야 하는데 많이 늦었습니다ㅠㅠ 돼지 약이랑 구충제 내년까지 해 주라고 2개를 주셨는데 막내도 해야 하는게 생각나서 돼지, 막내 둘 다 줬어요. 구충제에다가 구내염 약까지 두 개를 다 넣어버리면 돼지가 쓰다고 안 먹을 것 같아 구충제만 넣어줬어요:) 캣츠파인푸드 가금류 대용량 캔 소분 해 놓은걸 봉지 채 중탕해줍니다. 돼지가 사료를 못 먹는 지경까지 와서 어쩔 수 없이 습식을 따듯하게 데워서 주고 있어요. 아프지 않은 아이들은 겨울만이라도 캔보다 사료를 주세요!너무 정신없어서 중간 과정 사진..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