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고양이에게 쓰기 위해 저울을 구매했습니다.
노믹스 전자저울이에요. 이제 아로마 제품도 만들어야 하고 리양이 생식 줄 때마다 눈대중으로 주니 하루에 얼마 섭취하는지도 헷갈리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노믹스를 산 이유는 딴 건 없고 아로마 테라피 수업 때 사용해 봤던 제품이었거든요. 소수점 단위까지 잴 수 있고 사용하게 편하길래 이걸 사야겠다 싶었어요.
상자에서 꺼내 드니까 저 위에 판이 훌러덩 미끄러지길래 동공지진;;;; 왜 이러지, 불량인가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었는데 아래에 판이 끼워져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배송 중에 파손을 줄이기 위해 끼워져 있나봐요.
종이를 제거하고 구멍에 맞춰서 계량대 부분을 잘 끼워주고 뒤집에서 건전지까지 끼워줬어요.
작동이 잘 되는 것 까지 확인!
이제 밥 줄때마다 눈대중으로 안 줘도 되고 리양이가 얼만큼 먹었는지, 한 번에 얼만큼 먹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물론 에센셜 오일도 사서 아로미 제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ㅎㅎㅎㅎ뭔가 뒤바뀐 느낌ㅋㅋㅋㅋㅋㅋ
요즘 갑자기 바빠져서 포스팅을 많이 못 했어요ㅠㅠ 하고싶은 얘기는 정말 많은데.
바쁜 일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고양이에 대해 공부한 내용들을 올리겠습니다!
'까만 고양이 리양 > 지갑으로 모신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화장실!(리터박스 고양이 화장실) (0) | 2020.02.04 |
---|---|
건강한펫 트릿 도착 (0) | 2020.01.29 |
한 달 양식 도착(생식) (0) | 2020.01.10 |
20년 하루 앞두고 택배도착 (0) | 2019.12.30 |
12월 첫 택배(똥봉투, 모래, 헤어볼젤, 간식) (0) | 2019.12.03 |